안녕 설계 친구들

분명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온 사람은 나와 같은 설계쟁이거나 혹은 전선을 만지는 타 벤더 업체 직원일 것이다.

(예로 들어 지하주차장 출입통제나 주차관제, 스피커, 라우터, DMB, 트레이 혹은 시공업체..)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아래 직급의 친구들을 위해 또 그 친구들과 비슷한 수준(?)의

뉴비설계러를 위한 글이다.

.

그리고 나는 완전 처음부터 알려줄 것이다.

시킨다고 시키는 것만 하면 그대들의 몸값은

언제나 제자리일 것이다.

무릇 설계쟁이란 많이 알고 있어야 그 직업의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필요한 부분만이 아닌 그 이외의 것들도 한 번씩 훑어보길 바란다.

우선 첫 번째, 전선관은 무엇인가?

전선관이란 말 그대로 전선을 감싸 지중, 건물, 천장, 바닥을 전선이 수월하게 지나가게 해주는 보호체이다.

왜 하느냐? 법적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 이 이유에 대한 것조차 구글링하면 나옴)

어디에 어느 방법으로 지나가느냐에 따라 사용되는 전선관도 달라진다.

심지어 전선관 종류도 댕많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첫 분류.

1. 금속으로 된 전선관. (이놈들은 진짜 한자로 어렵게 적어놓음)

2. 금속이 아닌 전선관. (얘네들은 영어로 어렵게 적어놓음)

나는 한자를 싫어하니 우선 2번, 금속이 아닌 전선관부터 확인해 보자

전선관의 종류 - 1

1. 얘는 금속이 아닌데요.

01. PF - Plastic Flexible 관을 말한다.

1. 가요성(휨)이 좋다.

2.난연성인 외피가 있는 것이 많고 외부에 주름이 있다

3. 콘크리트 매입 혹은 노출 배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4. 전선관이 내부와 외부의 2 중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래는 실제 PF관의 사진이다

규격
(호칭)
단가
(원/1M)
표준길이
(m/ROLL)
SIZE(mm)
구조
내경
외경
PF-16C
-
30m
16±0.5
23±0.5
 
PF-22C
-
30m
22±0.5
31±0.5
PF-28C
-
30m
28±0.5
37±0.5

 

02. CD - Combine Duct 관을 말한다.

1.가요성(휨)이 좋다 .

2.색상별로 제품이 있어서 배관이 용이 하고 외부에 주름이 있다.

3.콘크리트 매입용으로 사용한다.

4.노출 배관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아래는 실제 CD관의 사진 및 사이즈표다

호칭
내경(㎜)
외경(㎜)
롤 길이(m)
16호
16.0
21.3 ± 0.3
100
22호
22.0
27.5 ± 0.5
100
28호
28.0
34.0 ± 0.5
50
36호
36.0
42.0 ± 0.5
50

03. ELP - 파상형 경질 폴리에틸렌 지중 전선관을 말한다.

1.주름이 깊게 있어서 압력에 견디도록 설계 제작이 되어있다.

2.외부에 주름이 있다.

3.내부에 코팅된 철선이 들어 있어서 장거리의 배선시에 유리하다.

4.지중배선에 사용된다.

아래는 실제 ELP관의 사진및 사이즈표다.

호칭
내경(㎜)
외경(㎜)
롤 길이(m)
30호
30.0 ± 2.0
40.0 ± 2.0
100
40호
40.0 ± 2.0
53.5 ± 2.0
100
50호
50 ± 2.5
64.5 ± 2.5
100
65호
65.0 ± 2.5
84.5 ± 2.5
100
80호
80.0 ± 3.0
105.0 ± 3.0
100
100호
100.0 ± 4.0
130 ± 4.0
100
125호
125.0 ± 4.0
160 ± 4.0
50
150호
150.0 ± 4.0
188 ± 4.0
50
175호
175.0 ± 4.0
230.0 ± 4.0
30
200호
200.0 ± 4.0
260.0 ± 4.0
30

 

04. PE 관 - [ CD - P 평활관] 이라고도 한다.

1.HI - PVC 관과 모양은 비슷

2.열을 가하지 않아도 구부러진다. 대신 구부리기 힘듦;

3.옥내 매입 배관용 이나 옥외의 가로등 같은 중거리에 많이 사용을 한다.

4.가위로도 잘 잘린다.

5.난연CD관 보다 비싸다

6. 지중 매설 용도로 많이 사용된다.

아래는 실제 PE관의 사진 및 사이즈 표다.

호칭
내경(㎜)
외경(㎜)
롤 길이(m)
16호
16.0
21.3 ± 0.3
100
22호
22.0
27.5 ± 0.5
90
28호
28.0
34.0 ± 0.5
90
36호
36.0
42.0 ± 0.5
60
42호
42.0
48.0 ± 0.5
60
54호
54.0
60.0 ± 0.8
40
70호
70.0
76.0 ± 0.8
40
82호
82.0
89.0 ± 0.8
40
100호
100.0
114.0 ± 0.8
4 or 6

05. HI관 (HI-PVC, HE-VE관) 경질 폴리염화비닐 전선관

1.충격에 무척 강하다고 해서 PVC 내충격 전선관(HI-VE 전선관)라고도 불린다.

2.전선관이 파열되거나 깨지지 않는다.

3.잘 꺾이지 않는다는 게 단점이지만 직진성은 매우 좋다.

4.전기 절연성도 좋고 부식에도 강하다.

5.난연소재로 되어 있어 화재 위험도 적은 편.

6.두깨가 최소 2㎜부터 6.5㎜ 이기에 자를 때는 가위로 자르기에는 많이 힘듦.

7.가격에 제일 비쌈 그러나 4m 단위로 팔기에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면 오히려 절약이 가능하다.

8.주름이 따로 없기에 전선 입선도 편리한 편이다.

아래는 실제 HI관의 사진 및 사이즈표다.

호칭
내경(㎜)
외경(㎜)
길이 (m)
16호
16.0
21.3 ± 0.2
4
22호
22.0
27.5 ± 0.25
28호
28.0
34.0 ± 0.3
36호
36.0
42.0 ± 0.35
42호
42.0
48.0 ± 0.4
54호
54.0
60.0 ± 0.5
70호
70.0
76.0 ± 0.5
82호
82.0
89.0 ± 0.5
100호
100.0
114.0 ± 0.6
104호
104.0
111.0 ± 0.6

이상으로 금속이 아닌 전선관 설명을 끝내겠다.

힘내서 바로 금속 전선관을 설명할 테니 후딱후딱 따라오도록

전선관의 종류 - 2

2. 반짝반짝 빛나는 철

전선관들 중에 얘네들은 진짜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접지공사라던가, 전선관을 구부릴 때 굴곡은 안에 들어갈 전선관 내경(내부 지름)의 6배를 적용한다던가..

금속관 제거가 가능한 공간인 경우는 3배만 적용한다던가..

뭐 그건 시공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것이다. 감리라면 알아두어야 할 것이고..

기본적인 지식 사항이 있는데,

전선과 전선을 붙일 때, 즉 조인(JOIN)한 전선 구간이 전선관에 있으면 안 된다.

(아주 당연하다. 금속관은 절연이 안되기에 감전 위험이 높다.)

그래서 전선관이 사용되고, 해당 전등이나 부하를 전선과 접속시킬 때는 아래와 같은 PULL BOX라던지, JUNCTION BOX 라는 것을 사용한다.

사진에 보면 저 구리선이 칭칭 감긴 것이 보이는데 저 것은 접지공사를 한 것이다.

금속관은 관 자체도 접지 공사를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쓰는 저압인 400V 미만에서는 제3종 접지공사(접지저항 100Ω 이하)로 해야 하고 400V 이상인 경우는 특별 제3종 접지공사를 해야 한다. (접지저항 10Ω 이하).단, 400V 이상이어도 접촉 방호 조치(사람이 접촉할 우려가 없도록 시설공사)를 취할 때는 제3종 접지공사를 해도 됨,

그리고 전선관의 길이가 4m 이하인 경우는 접지공사를 생략해도 된다더라~

자 너무 많은 정보는 좀 줄이고, 바로 전선관 설명을 이어가겠다.

1.강제전선관 (강철로 제작한 전선관을 뜻함, 영어로는 STEEL PIPE)

ㄴ이 전선관 내에서도 2가지로 나눠진다.

ㄴ하나는 후강 전선관 ( 두꺼운 강철 전선관을 뜻함)

ㄴ둘은 박강 전선관 ( 얇은 강철 전선관을 뜻함)

1.용융 아연도금 처리를 하여 표면을 보호 하고 있다 이는 건물 외부에서도 부식에 강하다.

(아연도금이 안된 것은 실내에서 쓰이고 건물 내 이용객과 접촉이 없고 작업자들만 드나들 수 있는 공간에서만 사용 가능[ 녹슬어도 시설관리자들이 그거 신경쓰겠니? ㄴㄴ 신경 안씀 ㅋㅋ 단가 절약 개꿀)

2. 이들의 한 본 길이는 3.6M 이다.

(본이란 단위는 전기설계에서 자주 쓰이니 알아두면 좋다.)

아래는 강제 전선관의 사이즈표다.

호칭
내경(㎜)
외경(㎜)
두께(㎜)
무게(kg/본)
G16
16
21.0 ± 0.3
2.3
3.88
G22
22
26.5 ± 0.3
2.3
5.01
G28
28
33.3 ± 0.3
2.5
6.95
G36
36
41.9 ± 0.3
2.5
8.89
G42
42
47.8 ± 0.3
2.5
10.20
G54
54
59.6 ± 0.3
2.8
14.30
G70
70
75.2 ± 0.3
2.8
18.30
G82
82
87.9 ± 0.3
2.8
21.50
G92
92
100.7± 0.4
3.5
30.20
G104
104
113.4 ± 0.4
3.5
34.70

그리고 박강 전선관의 규격이다

호칭
내경(㎜)
외경(㎜)
두께(㎜)
무게(kg/본)
C19
19
19.1 ± 0.2
1.6
2.53
C25
25
25.4 ± 0.2
1.6
3.44
C31
31
31.8 ± 0.2
1.6
4.36
C39
39
38.1 ± 0.2
1.6
5.27
C51
51
50.8 ± 0.2
1.6
7.10
C63
63
63.5 ± 0.35
2.0
11.10
C75
75
76.2 ± 0.35
2.0
13.40

2. 금속가요 전선관 (Flexible conduit)

1.공장 모터에 전원을 접속 시킬 때 사용한다.

2.펜던트형 전등에도 간혹 사용된다.

3.시스템 플로어에서 간혹 사용된다.

4.가요성(휘는 정도)가 좋다.

자 이제 길고 긴(진짜 길었음) 전선관 설명은 끝났다.

메인디쉬인 전선관 굵기 선정에 대해 알아보자

아래는 굵기 선정의 근거이다.

1. KSC IEC 60364 기준

- Cable 완성 외경의 1.5배 이상의 내경을 갖는 전선관을 선정

- 혹은 Cable의 단면적이 전선관 내 단면적의 32% 이내, 48%이내가 되도록 전선관을 선정

- 여러개의 전선을 동일 관 내에 넣어 공사하는 경우 : 전선관 내 단면적의 32%이내 사용

- 전선관의 굴곡이 적어 쉽게 전선을 인출할 수 있는 경우 : 전선관 내 단면적의 48%이내 사용

 

보통은 전선관 내 단면적 32%만 보는 것이 좋다. 여유도 있음에 나중에 문제가 불거질 원인도 원천 차단됨.(진짜 꿀팁임)

(후강전선관 내부 단면적 사이즈표)

전선관 굵기
(mm)
전선관 내 단면적의
32%
전선관 내 단면적의
48%
전선관 굵기(mm)
전선관 내 단면적의
32%
전선관 내 단면적의
48%
16
67
101
54
732
1098
22
120
180
70
1216
1825
28
201
301
82
1701
2552
36
342
513
92
2205
3308
42
460
690
104
2843
4265

(박강전선관의 내부 단면적 사이즈표)

호칭
외경
[㎜]
두께
[㎜]
내경
[㎜]
중량
[㎏/m]
유효나사부의길이(㎜)
내단면적(㎟)
최대
최소
48%
32%
19
19.1+.02
1.6
15.9
0.69
14
12
95
63
25
25.4+0.2
1.6
22.2
0.939
17
15
185
123
31
31.8+0.2
1.6
28.6
1.19
19
17
308
205
39
38.1+0.2
1.6
34.9
1.41
21
19
458
305
51
50.8+0.2
1.6
47.6
1.94
24
22
853
569
63
63.5+0.35
2
59.5
3.03
27
25
1,333
889
75
76.2+0.35
2
72.2
3.66
30
28
1,964
1,309

표B8-22 나사없는 전선관(강제)의 내경 및 내단면적

호칭
외경
[㎜]
두께
[㎜]
내경
[㎜]
중량
[㎏/m]
내단면적[㎟]
비고
48%
32%
E19
19.1+0.15
1.2
16.7
0.53
105
70
 
E25
25.4+0.15
1.2
23
0.716
199
132
 
E31
31.8+0.15
1.4
29
1.05
316
211
 
E39
38.1+0.15
1.4
35.3
1.27
469
313
 
E51
50.8+0.15
1.4
48
1.71
868
578
 
E63
63.5+0.25
1.6
60.3
2.44
1,370
913
 
E75
76.2+0.25
1.8
73
3.3
2,007
1,338
 
[비고] 1. KS C 8401(1997) 강제전선관
 
 
 
 
 
2. 내단면적의 계산은 소수점 1위에서 절사한 값이다
 
 
                   
표8-23 1종 및 2종 가요전선관의 내경 및 내단면적
호칭
1종가요관
내단면적(㎟)
호칭
2종가요관
내단면적(㎟)
최소내경
외경
48%
32%
최소내경
외경
48%
32%
10
9.7
13.1
35
23
10
9.2
13.3
31
21
12
12.2
15.3
56
37
12
11.4
16.1
48
32
16
15.8
19.1
94
62
15
14.1
19
74
49
22
20.8
24.1
163
108
17
16.6
21.5
103
69
28
26.4
30.8
262
175
24
23.8
28.8
213
142
36
35
39
461
307
30
29.3
34.9
323
215
42
40
44.8
602
401
38
37.1
42.9
518
345
54
51.3
56
991
661
50
49.1
54.9
908
605
70
62.9
69
1490
993
63
62.6
69.1
1476
984
82
77.9
84.7
2286
1524
76
76
82.9
2176
1450
92
88.9
95.3
2977
1985
83
81
88.1
2472
1648
104
101.6
108.6
3889
2593
101
100.2
107.3
3783
2522
표B-24 경질 비닐 전선관의 내경 및 내단면적
           
호칭
외경
[㎜]
두께
[㎜]
내경
[㎜]
내단면적[㎟]
48%
32%
14
18+0.20
2+0.2
14
73
49
16
22.0+0.20
2+0.2
18
122
81
22
26.0+0.25
2+0.2
22
182
121
28
34.0+0.30
3.0+0.3
28
295
196
36
42+0.35
3.5+0.4
35
461
307
42
48.0+0.40
4.0+4.0
40
602
401
54
60.0+0.50
4.5+0.4
51
980
653
70
76+0.50
4.5+0.4
67
1691
1127
82
89.0+0.50
5.9+0.4
77.2
2245
1496
100
114.0+0.60
6.5+0.5
101
3843
2562
[비고] 1. KS C 8431(2001) 경질비닐전선관
 
 
2. 내단면적의 계산은 소수점 1위에서 절사한 값이다
 
           
표B8-25 합성수지제 가요전선관(PF,CD)의 내경 및 내단면적
 
 
 
 
 
 
호칭
내경
[㎜]
외경[㎜]
내단면적[㎟]
PF
CD
48%
32%
14
14이상
21.5+0.3
19.0+0.3
73
49
16
16이상
23.0+0.3
21.0+0.3
96
64
18
18이상
26.0+0.3
23.5+0.3
122
81
22
22이상
30.5+0.5
27.5+0.5
182
121
28
28이상
36.5+0.5
34.0+0.5
295
196
36
36이상
45.5+0.5
42.0+0.5
488
325
42
42이상
52.0+0.5
52.0+0.5
664
443
[비고] 1. KS C 8451(2003) 합성수지제 가요전선관
   
2. PF : 내연성(자기소화성)이 있는 전선관, CD : 내연성이 없는 전선관
2. 내단면적의 계산은 소수점 1위에서 절사한 값이다
 
표B8-26 파상형 경질폴리에틸렌 전선관(ELP)의 내경 및 내단면적
           
호칭
내경
외경
피치
내단면적(㎟)
48%
32%
30
30+2.0
40+2.0
10+0.5
339
226
40
40+2.0
53.5+2.0
13+0.8
602
401
50
50+2.5
64.5+2.5
17+1.0
942
628
65
65+2.5
84.5+2.5
21+1.0
1591
1061
80
80+3.0
105+3.0
25+1.0
2411
1607
100
100+4.0
130+4.0
30+1.0
3768
2512
125
125+4.0
160+4.0
38+1.0
5887
3925
150
150+4.0
188+4.0
45+1.5
8478
5652
175
175+4.0
230+4.0
55+1.5
11539
7693
200
200+4.0
260+4.0
60+1.5
15072
10048
[비고] 1. KS C 8455(2002) 파상형경질폴리에틸렌전선관
2. 내단면적의 계산은 소수점 1위에서 절사한 값이다

??? 아니 무슨 갑자기 무슨 표를 이렇게 보여줘?

겁 먹지 마라.

천천히 알려주려고 글씨 사이즈도 높였다.

위의 표들에서 딱 세 개만 알면 된다.

1.내가 무슨 전선관의 굵기를 계산해야하는지?

ELP인지, 스틸인지, CD인지,PF인지 를 아는 것이 첫 번째

자 그럼 내가 어떤 전선관을 계산해야하는지 알았으니 다음 것은

2.전선관의 내단면적 32% 의 값!

무조건 32%의 값만 알면된다 더 이상은 몰라도 됨 ㄹㅇ임

3.그리고 32% 값의 옆에 적힌 전선관 호수!

가로 행을 보면 전선관 호수가 쓰여있는 게 있다 16,18,22 ...

그것은 전선관의 사이즈이니 당연히 알아야겠지.

자 그럼 계산 준비는 끝났다.

다음은 계산 방법이다.

1. 전선관에 들어가야 할 전선을 찾는다.

(F-CV, HFIX, F-CVVS,UTP5e 0.5x4Pr.. 등등)

전선관에는 전력이면 전력, 통신은 통신. 무조건 따로따로 들어가야 한다.

예로 들어서, 전력 케이블인 F-CV 케이블과 통신 케이블인 F-CVVS가 같은 전선관에

들어가면 ㅈ된다는 얘기임.

2.전선의 정보를 확인한다. (ex 제품 카탈로그, 제공받은 도면의 시방서 등등)

전선의 정보를 보면 외경 값이 나와 있을 것이다. 전선의 사이즈와 외경만 알면 된다!

카탈로그가 영어면 구글번역기 어플 깔아서 실시간 번역 돌리거나, 구글에 구글번역 치면 영어 PDF 파일을 한글로 변환해 주는 기능이 있다. (댕꿀팁)

3.전선의 단면적을 구한다!

혹시나 수포자들이나 단면적 공식을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공식을 가져왔다.

위에서 내가 찾으라는 외경값(지름을 뜻함)을 반으로 나누면? 당연히 반지름

자 그럼 단면적은 뭐다? 외경값의 절반 x 2 x 파이(모르면 3.14 입력하셈) = 전선의 단면적

와~~ 진짜 끝났다 전선관 선정 댕같이 쉽다~!

이제 마지막!

전선관의 내단면적 32% 의 값전선의 단면적 값을 비교하여

전선의 단면적 값전선관의 내단면적32%값보다 작으면 OK!

크면 더 높은 전선관 호수의 내단면적값과 비교하여 무조건

전선관전선단면적 값보다 큰 호수를 찾으면 된다.

ex) F-CV 3C-4㎟ 일 때 단면적 값은 143㎟ 이다.

내가 후강 전선관 (STEEL PIPE)를 사용하고자 할 때

후강 전선관의 28호의 내단면적 32% 값은 201㎟ 이므로

F-CV 케이블 3C-4㎟ 143㎟ < 후강 전선관 28호 내단면적 32% 201㎟ 이기 때문에

나는 후강 전선관 28C 를 사용하면 된다.

아주 단순하고 알기 쉬운 설명이 끝이 났다. (혹시나 틀린 것이나 수정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셈)

아..

끝내려고 했더니 예상되는 질문이 하나 있다.

???: 아니 그러면 전선이 여러 개일 때는 어떡하나요~?

같은 종류의 케이블의 경우 전선의 본수(개수)에 따라 권고되는 사이즈 표가 있다.

참고용으로만 확인할 것.

 

첨부파일
전선관(iec)_굵기_선정.xls
파일 다운로드

다른 종류의 전선을 하나의 전선관에 넣는 경우는 단순하다.

전선의 단면적을 모두 구해서(?)

원하는 전선관 내단면적32% 값과 비교하면 끝

전기기사 공부해야 하는데 한눈팔고 이런 글이나 싸재끼느라 2시간을 낭비했다...

부디 업무에 잘 소화하여 직장 상사에게 칭찬받는 설계쟁이가 되기를 바라며

나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다음에 다시 보도록 하자

이 글을 이쯤에 마치면서 마지막 꿀팁 하나를 방출한다.

설계 4년 차가 돼가며 늘 느끼는 단 한마디

틀릴 거면 공통되게 틀려라

왜 이 말을 쓰냐면 본인이 하는 설계에 공통성을 갖추라는 얘기이다.

예로 들어

A-A가 맞는데 A-B 가 틀린 것이라 치고 우리는 A-A를 나열하는 업무를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대부분 설계 초보들이 범하는 실수는

A-A A-B A-A A-C A-Z A-A A-B A-D A-A A-E A-R A-T

이런 느낌이다. 보기도 찾기도 힘들뿐더러 수정할 때도 빡침

그런데 이렇게 실수를 한다면 (하면 안 되지만)

A-A A-B A-A A-B A-A A-B A-B A-B A-A A-A A-A

이런 느낌은 아, 얘가 알고 있는 정보가 무엇이 누락되었거나 오해가 있구나.

일은 잘하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상황이 펼쳐진다. (직접 겪은 경험담임)

그래서 늘 느끼는 단 한마디가 틀릴 거면 공통되게 틀려라

(내가 업무를 실수해도 변명할 한마디를 만들게 쉽게 해줌)

어차피 우리 같은 초짜(?) 들은 항상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복잡한 설계 과정에서

Human Error 는 항상 생기기 마련이기에 곤란한 상황은 자주 오니까.

나를 변호할 수 있는 수단을 챙기는 것뿐이다.

첫 장부터 나쁜 것만 알려주는 것 같은데 이게 사회생활이라고 난 생각한다.

(물론 짬차면 여러 번 재검토해서 이런 실수도 잘 안 하게 됨)

오늘도 버벅대며 야근을 하는 그대들에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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